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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율차 혼용시대, 미래도로 정책방안 연구검토 착수 | 작성일 | 2017.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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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09 |
구분 | 국토교통부 | ||
내용 |
정보통신ㆍ센서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차 시대가 급속히 다가오고 있으나, 모든 차량이 자율주행기능을 갖추기 전까지는 자율주행차와 일반차량이 함께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과도기가 불가피*하다. * (Navigant Research) ’35년 세계 3대 시장(북미ㆍ유럽ㆍ아시아)에서 자율주행차 연간 판매량은 전체의 75% 수준 전망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4~5월중 도로분야 핵심 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발주하여, 자율주행차와 일반차량이 혼재하는 시대를 대비한 자율주행차 전용 차로를 만들고, 교통량에 따라 자동으로 신호 주기나 시간이 달라지는 등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는 도로 정책 연구를 시작한다. *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차량 장착 단말기를 통해 주변 차량, 도로변 기지국과 도로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 그 밖에 지난 2월 신산업 규제혁신 과제로 발표됐던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방안의 후속조치로, 제도개선안 마련, 관련 지침 수립, 개발이익 환수제도 검토,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등을 위한 종합 연구도 시행한다. * 신호주기를 최적화한 결과 통행시간이 뉴욕의 경우 15.7%, 버지니아의 경우 22% 감소(미국 교통부) 또한 이와 같은 도로운영시스템의 개선 외에도, 지자체ㆍ경찰청 등과 조율하여 주요 병목지점에 대한 단구간 확장, 입체 횡단시설 설치 등 도로시설을 보완하기 위한 투자 사업계획도 수립한다. * 65세 이상 인구 추이: (’00) 7.2% → (’20) 15.7% → (’40) 32.3% 현재 연간 4,250명에 이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정책사업 연구를 진행한다. * 교통 정온화 : 차량 주행속도 감소 등 보행자 안전 향상을 위한 도로시설물의 세부설계기준 및 관리기법 그간 도시 내 모세혈관 역할을 해온 생활도로는 구체적인 시설기준 없이 설계자의 역량에만 의존하여 설치되어 차량 감속과 소음 억제 유도에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교통 정온화를 위해 도심 내 생활도로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도로설계기법들을 적용시키고,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 환경을 변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예) 스위스 이데바(Edeva)사는 접근차량의 속도를 감지하여, 규정 속도 초과 시에만 과속방지 요철이 작동되는 전자식 감속시스템을 개발 국토교통부 전형필 도로정책과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도로정책 전반에 대한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도로의 역할을 새로이 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면서, “정책 연구과제 입찰 과정에서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내실있게 정책을 수립ㆍ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 국토교통뉴스 / 보도자료 / 도로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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